신혼부부의 꿈을 현실로: 서울시 ‘미리내집’ 더 크게, 더 넓게
서울시는 주거 불안정과 저출생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미리내집’ 제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신혼부부에게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다양한 주거 옵션으로 신혼부부의 선택 폭 확장
미리내집은 기존 ‘장기전세주택1(시프트)’보다 한층 발전한 형태인 ‘장기전세주택2’로, 전통적인 아파트 외에도 다세대, 연립주택, 오피스텔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이 포함되어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주거 문화의 다양화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있습니다.
더불어 올해부터는 보증금 지원형 미리내집도 도입되어 전세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들에게 더욱 실용적인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전세 보증금 부담 해소: 20년간 안심 거주 가능
서울의 평균 전셋값이 수억 원을 상회하는 현실에서, 시세 대비 저렴한 보증금은 신혼부부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강동구 성내동 소재 ‘그란츠 리버파크’는 59㎡ 기준 보증금이 4억 8,000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최대 30% 이상 저렴한 수준입니다.
미리내집의 핵심은 ‘최장 20년까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집’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자녀 출산에 따라 계약을 연장할 수 있으며, 이것은 신혼부부가 단기적, 반복적 이주 없이 안정적인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자녀와 함께하는 공간, 혜택으로 더 훈훈하게
자녀가 태어나면 더 넓은 공간이 필요해집니다. 미리내집은 2자녀 이상 출산 가정에 최대 20%의 매수 할인 혜택과 함께 매입 우선권을 제공합니다. 또한 3자녀 이상 가정은 입주 3년 차부터 평형 확대(이주 지원), 10년 거주 시 우선매수청구권이 부여되어 가족의 성장에 따라 주거 공간도 확장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출산 자녀수에 따른 혜택 요약>
자녀 수거주 연장이주 지원 시점매매혜택우선 매수청구권 부여 시점
| 1명 | 최대 20년 | 없음 | 없음 | 없음 |
| 2명 | 최대 20년 | 10년 차 | 시세의 90% | 계약 만료 시 |
| 3명 이상 | 최대 20년 | 입주 3년 차 | 시세의 80% | 10년 차 이후 |
이러한 혜택은 단순한 경제적 유인을 넘어,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주거 복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국 확장 가능성: 정부와 함께하는 ‘미리내집’
서울시는 현재 연 4,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미리내집’ 정책을 확대 중에 있으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전국 확산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향후 대도시를 비롯한 광역지자체까지 확대될 경우, 전국의 신혼부부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시와 정부는 또한 공공임대주택 재계약 기준을 개편하는 등 제도 전반의 장벽을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 정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 출산 시 소득과 자산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재계약이 가능하도록 해 실 거주자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신혼부부와의 소중한 대화: 실질적 주거 개선의 열쇠
서울시는 신혼부부 목소리를 직접 듣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처 인사들이 함께한 간담회에서, 입주자들은 커뮤니티 공간 강화, 어린이집 확보, 주거지 내 교통 인프라 개선 등 실제 삶의 질을 좌우하는 의견을 다채롭게 제안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실체감 높은 주거 환경을 위해 아파트 내 공동육아방, 커뮤니티센터, 주민 운동시설 설치 등 다양한 생활 기반 시설 투자 계획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실제 입주자인 박 모 씨(33세, 서울 강동구)는 “분양가 걱정과 전세금 대출 부담 없이도 최소 10~20년 동안 안정된 공간에서 가족 계획을 세울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예비 신혼부부 김 모 씨(29세, 혼인 예정)는 “기존 청약은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았지만, 미리내집은 현실적인 조건 안에서 희망의 기회로 다가왔다”고 말했습니다.
결론: 출산과 주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적 제도
‘미리내집’은 단순한 장기전세주택 제도 이상의 사회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저출생 대응과 신혼부부 주거 안정이라는 두 가지 국가적 현안을 동시에 해결하고자 하는 서울시의 전략입니다.
물가와 집값 상승 속에서 부모가 되는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는 시대, 미리내집은 안정된 삶의 기반과 실질적 미래 설계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희망의 집’입니다. 신혼부부들에게는 집값보다 중요한 게 ‘삶을 설계하고 시작할 수 있는 공간’임을, 서울시는 정확히 꿰뚫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리내집’이 더 넓은 지역으로 확대되고 더 많은 신혼부부에게 전달되길 기대합니다.